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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야생화 '남개연'의 새로운 영어 이름 Red least water-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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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개연은 물속에서 서식하는 수련과의 식물로 한국과 일본에서 볼 수 있다. 학명은 Nuphar pumila var. ozeense (Miki) H.Hara로 학명 뒤에 나타난 이름에는 이 식물에 이름을 붙인 일본인 학자의 이름이 붙어 있다. 이는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일본의 약탈과 더불어 민족성 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당시까지 발견되지 않은 식물에 대한 연구를 일본인들이 진행하면서 이처럼 엉뚱한 학명이 붙게 된 것이다. 학명은 전세계에서 한 식물에 하나의 학명을 부여하는 특성이 있어 한번 정해진 학명은 수정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일반명은 여러 개의 이름을 가져도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올바른 영어명을 붙이기 위해 이처럼 남개연을 Nam-gae-yeon으로 발음 그대로 표기하면서 영어 이름을 Red least water-lily로 표현하게 된 것이다. water-lily는 수련을 나타내는 단어로 남개연의 암술이 붉은색을 띠고 있는 작은 수련이란 의미에서 Red least water-lily라는 영어 이름을 붙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 식물 영문이름 붙여주기 : 국립수목원 해당 페이지[ 바로가기 ] 이처럼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에 대해 올바른 영어 이름을 붙여주기 위해 식물 학자들은 꾸준히 발로 뛰면서 우리나라 자생식물과 특산식물을 분류하였고 그 외에도 일본 학자가 일본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붙여진 이름을 제대로 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사람이 영어 이름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 제대로 된 영어 이름으로 표기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가져본다. 남개연은 개연꽃의 한 종으로 개연꽃에는 개연, 남개연, 왜개연 3종으로 분류되며 그 중 남개연은 붉은 암술로 다른 개연꽃에 비해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핀테크, 수수료 없이 송금하는 모바일 앱 토스(T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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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거래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현대인에게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일정한 자격(거래 요건)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 모두 송금 수수료가 빠져 나가는데 그 돈이 아까운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전국 은행 타행이제 송금수수료> 모바일로 송금하기 위해선 은행 어플(앱)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와 OPT 등을 이용해서 보안에 신경 쓰다 보면 송금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걸려 답답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 핀테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불필요한 송금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모바일 어플이 탄생했다. 토스는 핀테크 스타트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가 개발한 앱으로 기부금 자동이체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개발한 앱이다. 토스는 금융권 공동망이 아닌 보험사 등 금융 관련 회사가 자동이체로 요금을 빼가는 펌뱅킹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다. 즉, 사용자가 돈을 토스로 보내겠다고 하면  토스는 1건의 자동이체 거래를 만들고 사용자가 등록한 계좌에서 돈을 빼간 다음 돈 받을 사람이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그 계좌로 돈을 보내는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10초 이내에 은행 앱 없이, 복잡한 보안프로그램 없이, 공인인증서 없이 송금이 가능하다. 토스 서비스의 특징은 구태여 받을 사람 계좌번호 없이 전화번호만 입력해도 돈을 송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받을 사람 전화번호와 함께 송금하면 토스에서 받을 사람에게 SMS로 전송된 링크를 눌러 입금 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송금되기 때문이다. 토스(Toss)는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아이튠즈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현재 9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거래가 가능한 은행은 꾸준히 널려가고 있지만 2015년 8월 현재 IBK은행, 농협은행, 우체국,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만 출금이 가능하다. 이처럼 간편한 방법으로 송금이 가능한 이유로 현재 가입자는 100만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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