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섬(blue island)

어제 pdf 문서를 워드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았다. 다운 받아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 오늘 아침부터 크롬 창으로 검색 결과를 열면 어김없이 팝업 광고창이 열리고 팝업 광고창이 나타나지 않으면 왼쪽 사이드바와 상단에 처음 보는 기법의 광고가 나타난다. 광고를 자세히 보니 'Wander Burst'라는 단어가 보여 검색 해보니 파이어폭스, 오페라, 크롬 브라우저를 대상으로 고안된 아주 나쁜 멀웨어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일상적인 작업이 불가능 할 정도라 ads Wander Burst 멀웨어 제거방법을 알아 본다. (Wander Burst 팝업 광고창) ads Wander Burst 멀웨어의 악영향 - 컴퓨터 성능을 서서히 떨어뜨린다. - 끊임없는 팝업 광고와 상단 광고를 만든다. - 인터넷 브라우저 속도를 저하시킨다. - 온라인 검색을 추적하고 데이터를 수집한다. - 개인정보(로그인 정보부터 계좌정보 등 주요 정보)를 빼돌린다. - 갑작스러운 종료 등 PC통제가 불가능하게 된다. - 해당 브라우저 검색 시 불필요한 광고로 유도한다. (페이지 상단에 나타나는 광고창) 이처럼  Wander Burst 멀웨어는 악질의 멀웨어로 무료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거나 어둠의 경로를 이용해 불법 소프트웨어 등을 다운 받을 때 감염된다. ads Wander Burst 제거 방법 구글에서는 이처럼 멀웨어에 감염될 경우 크롬은 해당 사이트를 신고해 주길 원하고 있으며 구글 클린 툴(google clean tool)을 이용하면 멀웨어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툴을 설치하고 실행해 본 결과 Wander Burst 멀웨어는 제거가 되지 않게 설계되어 있었다. (Wander Burst 프로그램 삭제를 방해하는 자체 방어 기능) 결국 강제 삭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제거했지만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프로그램 조차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이 두렵다.

장수풍뎅이는 참나무를 좋아한다. 장수풍뎅이 성충은 참나무 진액을 먹이로 섭취하기 때문이며 사슴벌레를 비롯한 많은 곤충들 중 힘이 세어 먹이를 둔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때문에 장수풍뎅이는 곤충 가운데 천적이 없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성충으로 3~4개월의 짧은 수명을 보이고 있어 위용 있는 모습을 더 오랜동안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경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수컷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는 외뿔이 달린 수컷과 뿔이 없는 암컷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암컷은 뿔이 없을 뿐 아니라 몸 크기도 수컷에 비해 작고 등판 전체에 털이 있다. (장수풍뎅이 암컷)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장수풍뎅이 종류는 장수풍뎅이, 외뿔장수풍뎅이, 둥글장수풍뎅이 등 3가지가 있으며 이 가운데 둥글장수풍뎅이는 암수 구분이 어렵고 서식지가 밝혀지지 않아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외뿔장수풍뎅이는 몸 길이가 20~24mm로 장수풍뎅이(30~55mm)에 비해 작다. 장미가시 같은 작은 뿔이 특징으로 수컷은 뿔이 있고 암컷은 뿔이 없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둥글장수풍뎅이는 서식지가 잘 알려지지 않고 발견되는 개체수 또한 많지 않아 귀한 녀석이다. 다른 장수풍뎅이 수컷이 뿔이 있는 반면 둥글장수풍뎅이 수컷은 뿔이 없어 암수 구분도 어렵다고 한다.

주막(酒幕)은 오가던 길손이 끼니를 떼우거나 하룻밤 숙박 하는 장소로 보부상, 선비, 시인묵객 등 우리 선조들의 애환이 가장 잘 드러난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마지막 주막은 경북 예천에 자리한 삼강주막으로 2005년까지 주모가 직접 운영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삼강주막은 낙동강, 내성천, 금천 3개의 강이 만나는 곳이라 삼강으로 불렸으며, 나루터가 있어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던 곳으로 삼강주막은 이곳에 100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강주막은 삼강나루터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숙식을 제공한 작은 공간으로 2005년 10월까지 유옥연 할머니께서 마지막 주모로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 마지막 주모가 돌아가신 후 삼강주막이 지닌 가옥의 편리성과 독창성 그리고 주방에 빗금으로 새긴 외상 장부 등이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아 예천시에서 옛 모습으로 복원하고 관리하고 있다. 유옥연 할머니는 16살에 결혼하고 2 남 2 녀를 낳았지만 34세 되던 해에 남편을 여위고 혼자서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옛 주인으로부터 주막을 넘겨 받았다고 한다. 이후 뱃가할매로 불리며 주막을 운영했고 한글을 몰라 부엌 벽에 금을 그어 외상 장부로 삼았다고 한다. 막걸리  한잔은 짧은 금을, 한 주전자는 긴 금을 그었고 외상을 갚게 되면 가로줄을 그어 지웠으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빗금은 외상을 갚지 않은 사람의 것이라고 한다. 그 많은 사람들을 특징 지어 외웠다는 것을 보면 머리가 보통 이상은 되었으리라. 삼강주막은 1900년에 삼강나루터에 지어져 10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해 오다 '낙동강 마지막 주모' 유옥련 할머니를 마지막으로 주막의 운명이 다 했지만 다시 부활해 지금은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주막은 보잘것 없을 정도로 작은 규모지만 부엌과 작은 방과 뒤 편에 자리한 툇마루 등이 혼자서 움직여야 하는 바쁜 동선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어 편리성과 독창성 등 집약적 기능에 충실한 가옥으로 인정 받았고

문경새재는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공기와 물이 맑고 영남에서 수도권으로 넘어가는 험난한 고갯길이지만 옛날 선비를 비롯해 많은 보부상과 사람들이 지나쳤던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문경새재도립공원은 문경시에서 정성을 다해 관리하고 있고 KBS 오픈 촬영장을 비롯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해 주말이나 휴가철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 문경새재 주차장~1관문 볼거리 : 선비상,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자연생태공원, 제1관문(주흘관) 문경새재 여행 팁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다. 때문에 특정 지역을 여행할 때는 그 곳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가는 것이 기본으로 문경새재 역시 해마다 개발되고 발전되기 때문에 지역 특성을 알고 가면 그만큼 더 많이 보고 즐길 수 있다. <목차> 1. 문경새재 볼거리 2. 문경새재 즐길거리 3. 문경새재 먹거리 4. 문경새재 등산로 - 제1관문~제2관문 볼거리 : 선정비군, kbs 촬영장, 지름틀 바위, 조산, 조령원터, 마당바위, 주막,교괴정, 용추, 용추시비, 꾸구리바위, 산불죠심비, 물레방아, 조곡폭포, 제2관문(조곡관) 1. 문경새재 볼거리 문경새재는 주차장에서 1 관문인 주흘관까지 약 1km에 달하고 주흘관에서 2관문인 조곡관까지 약 3.5km, 조곡관에서 제 3관문인 조령관까지 약 3km에 달해 왕복 15km에 이른다. 때문에 각 코스별로 볼거리와 포토존 등을 알고 트래킹이나 산책을 즐기면 도움이 된다. - 문경새재 2관문~3관문 볼거리 : 조곡약수, 시가있는 옛길, 문경새재 아리랑비, 장원급제길, 동화원터, 책바위, 3관문(조령관) 문경새재는 경사로가 완만하고 넓으면서도 부드러운 흙으로 포장되어 있어 맨발로 산책 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때문에 문경새재 트래킹 코스에서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사람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문경 낙동간 발원지와 소원성취탑을 만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