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효능과 부작용 및 복용방법


가을로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을 전후한 가을버섯이 하나 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미리 가보는 가을 산행에서 만난 야생버섯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불로초로 알려진 영지버섯 효능과 먹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불로초


영지버섯 효능


영지버섯은 1년생 버섯이지만 생김새 때문에 다년생 버섯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면 검게 변하면서 자연으로 돌아가 다른 부산물의 생장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영지버섯은 한방에서 산삼과 더불어 최고의 약재로 취급되고 있으며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 몸이 가벼워지고 불로장생하며 마침내 신선이 된다고 알려진 버섯으로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암작용 :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
- 조압작용 :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
- 정혈작용 : 피를 맑게하는 작용
- 감당작용 : 혈당을 줄여주는 작용
- 천식억제 : 기관지 개선, 천식 억제 작용
- 면역작용 : 면역력을 향상 시켜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작용
- 보간작용 : 간을 보호하는 작용
- 강정작용 : 정력을 보강하는 작용
- 이뇨작용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
- 해독작용 : 몸속의 독성을 제거하는 작용
- 소염작용 : 몸속의 염증을 억제하고 삭혀주는 작용
- 강심작용 : 심장기능을 튼트하게 해주는 작용

영지버섯은 위에 열거한 대표적인 13가지 효능을 통해 다양한 질환과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려 170 여 종의 질환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혈압이나 저혈압, 신부전증, 뇌졸중, 건망증, 불면증, 허로, 심장 및 위장 허약, 위궤양, 소화불량, 변비, 급만성간염, 신우신염,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천식, 폐렴, 눈병, 중독, 성인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로초


영지버섯은 주름이 없는 민주름목 불로초과로 분류되며 학명은 Ganoderma lucidum.입니다. 모양은 심장 모양으로 높이는 10cm, 크기는 종류에 따라 아주 큰 영지버섯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크기를 보입니다. 영지버섯 종류는 색상에 따라 황지(황금색), 백지(흰색), 청지(푸른색), 자지(보라색), 흑지(검은색), 편목영지(자루가 없는 영지), 녹각영지로 분류하지만 효능은 동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로초


영지버섯 복용 방법


영지버섯에 들어있는 다당체를 최대한 많이 인체에 흡수하기 위해 영지버섯을 달여서 물 대신 마시는 방법이 권유 되고 있으며 영지버섯을 달여 먹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영지버섯을 최대한 잘게 자른다.
- 약탕기나 열강화유리 등에 물 1,000cc를 붓고 영지버섯 15g을 넣고 끓인다.
-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물이 절반(500cc) 될 때까지 달여 준다.
- 처음 달여진 물은 유리로 된 용기 등에 딸은 다음 냉장고에 넣어둔다.
- 달인 버섯을 다시 2회 더 달여 모두 1,500cc가 된 물을 고루 섞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 달인 영지버섯 물을 150g/1회씩 아침, 점심,저녁으로 마셔준다.


영지버섯 부작용


영지버섯은 독성이 없어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 구토, 복통, 가려움증, 탈모, 어지러증 등이 생긴다고 하니 아침, 점심, 저녁으로 정해진 양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5년차 형틀목수의 주요업무 요약정리

형틀목수 7개월 시점에서 느낀 점(장점과 단점)

형틀목수 1년차가 경험한 형틀목수의 장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