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영실 등산코스
제주도 한라산 영실은 병풍바위와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설문대할망과 오백명의 아들에 대한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봄이면 털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이면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제주도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지금은 백록담까지 가지는 못하지만 백록담 남벽분기점까지 갈 수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영실 병풍바위와 기암괴석이 소나무와 잘 어울려 한국의 전통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영실에는 오백나한과 까마귀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식사와 차, 커피를 마실수 있다.
한라산은 모두 7개의 등반코스가 있으나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가 있다. 이 두 코스는 거리가 각 9km 전후로 왕복 10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서둘러야 백록담을 볼 수 있으며 체력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한라산 영실 등산 코스는 비록 정상까지 갈 수는 없지만 병풍바위와 오백나한의 기암괴석, 소나무, 구상나무, 주목 군락을 볼 수 있고 고산지대에 더넓게 자리한 선작지왓을 볼 수 있으며 사계절 야생화와 단풍 등 볼거리가 다양해 인기가 많은 등산코스다.
아침 역광을 받아 어둡게 나타난 기암괴석들이 작게만 보인다. 이러한 기암괴석이 500여개에 달하는지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오백나한 또는 오백장군으로 불린다.
한라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주목 고사목은 살아서 천 년,죽어서 천 년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게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병풍바위를 올라 구상나무와 주목 군락지를 벗어나면 족은윗세오름과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에 있는 오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제주도의 남해 연안과 북해 연안을 볼 수 있다.
윗세오름으로 가는 길은 고산지대라는 사실을 잊게 하는 넓은 평야를 연상케 하는 선작지왓이 펼쳐지고 그 사이로 등산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선작지왓을 통과하고 노루샘에서 목을 축이고 조금만 가면 윗세오름대피소가 나타난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이곳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하산길에 접어든다. 하지만 남벽분기점까지 2.1km만 더 가면 백록담을 가까이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남벽분기점에서 바라본 백록담의 모습이다. 백록담의 모습은 서쪽에서 바라볼때의 웅장함이 남쪽에서 바라보면 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한라산 1,100고지 이상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자연유산으로 쓰레기통이 없다. 영실 코스는 한라산에 올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지만 매표소에 차를 두거나 버스를 이용하면 매표소에서 영실 입구까지 2.5km 구간이 주는 의미는 또 다른 매력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영실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은 설문대할망이 오백 아들을 먹이기 위한 죽을 끓이다 솥에 빠져 죽게되고 이를 모른채 죽을 먹은 아들들이 자책감에 모두 굳어서 돌이 되어 오백나한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영실 병풍바위와 기암괴석이 소나무와 잘 어울려 한국의 전통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영실에는 오백나한과 까마귀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식사와 차, 커피를 마실수 있다.
한라산은 모두 7개의 등반코스가 있으나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가 있다. 이 두 코스는 거리가 각 9km 전후로 왕복 10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서둘러야 백록담을 볼 수 있으며 체력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한라산 영실 등산 코스는 비록 정상까지 갈 수는 없지만 병풍바위와 오백나한의 기암괴석, 소나무, 구상나무, 주목 군락을 볼 수 있고 고산지대에 더넓게 자리한 선작지왓을 볼 수 있으며 사계절 야생화와 단풍 등 볼거리가 다양해 인기가 많은 등산코스다.
아침 역광을 받아 어둡게 나타난 기암괴석들이 작게만 보인다. 이러한 기암괴석이 500여개에 달하는지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오백나한 또는 오백장군으로 불린다.
한라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주목 고사목은 살아서 천 년,죽어서 천 년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게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병풍바위를 올라 구상나무와 주목 군락지를 벗어나면 족은윗세오름과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에 있는 오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제주도의 남해 연안과 북해 연안을 볼 수 있다.
윗세오름으로 가는 길은 고산지대라는 사실을 잊게 하는 넓은 평야를 연상케 하는 선작지왓이 펼쳐지고 그 사이로 등산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선작지왓을 통과하고 노루샘에서 목을 축이고 조금만 가면 윗세오름대피소가 나타난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이곳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하산길에 접어든다. 하지만 남벽분기점까지 2.1km만 더 가면 백록담을 가까이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남벽분기점에서 바라본 백록담의 모습이다. 백록담의 모습은 서쪽에서 바라볼때의 웅장함이 남쪽에서 바라보면 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한라산 1,100고지 이상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자연유산으로 쓰레기통이 없다. 영실 코스는 한라산에 올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지만 매표소에 차를 두거나 버스를 이용하면 매표소에서 영실 입구까지 2.5km 구간이 주는 의미는 또 다른 매력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영실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은 설문대할망이 오백 아들을 먹이기 위한 죽을 끓이다 솥에 빠져 죽게되고 이를 모른채 죽을 먹은 아들들이 자책감에 모두 굳어서 돌이 되어 오백나한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