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떠오르는 유망직업은?
스마트폰이 몰고 온 변화는 단순히 일상생활 습관만 바꾼 것이 아니다.
실제 언론에서는 20년 이내에 사라지는 직업군으로 서비스나 사무직 종사자를 꼽고 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은 사람 대신 컴퓨터나 로봇이 대신 할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업무인 병원이나 호텔 같은 서비스업의 접수자나 콜센터 경비, 안내 도우미, 직원, 보험판매원과 같은 업종은 90% 이상 사라질 것이며, 심지어 소매업자, 호텔 요리사, 제빵사를 비롯해 운전기사나 택배기사도 없어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IT업계는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가상현실, 핀테크 등 발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우리의 생활습관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직업의 변화를 가져와 기존 직업이 자리를 잃고 새로운 직업이 탄생할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스마트폰과 같은 IT가 몰고온 변화로 1차, 2차, 3차 산업혁명에 이은 '4차 산업혁명'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으며 대부분 사물인터넷이나 빅데이터, 가상현실과 같은 ICT업종이 주도를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무인자동차의 등장으로 운전면허증이 필요 없게 될 것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거리 의료 진료가 가능해지며,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사람이 하는 일의 대부분을 로봇이나 컴퓨터가 대신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미래에 떠오르는 유망 직업으로 앱 개발자, 정보 보안 분석가, 경영컨설턴트, 건강 분야 전문가, 시장분석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 기계공학기술자, 행사기획자, 상담전문가, 환경전문가, 에너지 전문가, 로봇공학자, 바이오 엔지니어 등으로 미래 우리 생활을 바꾸는 데 일조할 수 있는 직업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가 함께 얽히면서 선생이나 교수, 강사와 같이 학생을 가르치는 직업 역시 줄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자동차나 기차와 같이 자동화가 가능한 직군 역시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취업준비생라면 이러한 변화의 핵심을 잘 들여다보고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의사나 변호사와 같이 이전의 인기 직업은 인구 감소로 인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만큼 인기가 적은 직업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