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파도 배편 요금과 시간표 및 이용방법

매년 4~5월이 되면 제주도 모슬포에서 2.2km 떨어진 가파도에서는 청보리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모슬포에는 가파도와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당일 왕복을 하기 때문에 자칫 늦게 섬에 들어가게 되면 제대로 구경도 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배를 타기에 바쁘기 때문에 미리 구경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지니고 움직여야 합니다.


(가파도/마라도 정기여객선 터미널)


가파도를 오가는 정기여객선은 기상악화 등 천재지변이 아니라면 1년 12달 운행하고 있으며, 위치는 모슬포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파도 배편 요금)


가파도를 오가는 배편 운임은 성인 편도 5,700원에 해상공원입장료 1,000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왕복 12,400원이 소요됩니다.


(가파도 운행시간표-수시 변동으로 홈페이지 참조)


가파도는 모슬포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가파도에서 돌아오는 배편은 오전 9시 25분부터 오후 4시 25분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즌에 따라 다소 시간상 변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약하기 전에 미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가파도마라도 정기여객선 홈페이지-->바로가기

(가파도/마라도 배편 이용시 주의사항) 


가파도 배편을 이용하기 우해서는 신분증 없이는 승선이 불가능하며, 승선신고를 작성해야 합니다. 매표는 출항 10분전까지 진행되며, 쿠폰 할인이나 제휴업체 할인시엔 매표 전에 미리 쿠폰 등을 제시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승선신고서 양식)


승선신고서 양식에는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지를 기재해야 하며, 승선시에 승선권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승선이 가능합니다.



(가파도 청보리축제)


가파도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편도 15분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이 찾는 관계로 성수기에는 약 2시간 정도 섬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와야 하는 시간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배를 탈 수 없어 섬에 남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을 준수해야 하지만 비수기에는 자유롭게 구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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