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생각하는 정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생각하는 정원'은 한 인간의 굽힐줄 모르는 의지와 성실함이 만들어 낸 인간승리와 같은 의미를 지닌 정원이다. 때문에 한국을 방문하는 국빈들이 한번씩 들러서 인간승리로 만들어진 생각하는 정원에서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이 아름다운 정원이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그려보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곳이다.
생각하는 정원의 위치는 제주도 서쪽인 한경면에 위치하고 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는 대략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 버스가 많지 않고 환승해야 하는 등 불편하기 때문이다.
- 렌터카 소요시간 : 50분
- 공항에서 오는 버스 환승 방법 : 755번-->오설록에서 967번 버스 환승-->생각하는 정원
- 이용 요금 : 성인-->개인 10,000원/단체 8,000원, 경로/중고생-->개인 8,000원/단체 6,000원, 어린이-->개인 6,.000원/단체 4,000원
- 관람시간 : 11월~3월-08:30~18:00/ 4월~10월-08:30~19:00(매표는 마감 1시간 전까지)
주차장은 넓게 준비되어 있고 매표소 또한 주차장에 자리하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은 주로 분재와 수석과 같은 특이한 모양의 돌, 그리고 제주도에서 흔한 용암석으로 만든 석탑과 돌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각 제 위치에 적합하게 자리하고 있어으며, 분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의 자연의 묘미와 인간의 삶을 잘 비유하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각하는 정원은 12,000여 평의 넓이에 잔디와 대나무 그리고 크고 작은 언덕과 돌탑과 폭포, 돌다리, 연못 등으로 7개의 소공원을 이루고 있다. 각 소공원은 자연에서 쉬 볼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분재와 돌과 기암괴석, 수석 등으로 만든 것이다.
각 분재는 다양한 나무를 이용해서 만든 것으로 수석이나 괴석, 돌담 등과 잘 어울리게 전시되어 있으며, 대나무 또한 흔한 대나무가 아닌 오죽으로 멋진 대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재에 대한 약간의 정보가 필요하다.
분재는 인위적인 힘에 의해 사람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억지로 만든 것이라고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분재는 어려서부터 불필요한 가지와 뿌리 등을 제거하지 않으면 쉬 죽게 된다고 한다. 반면 어릴때부터 잘 관리된 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수명도 길고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다고 한다.
생각하는 정원은 한 농부의 분재에 대한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든 정원이다.
30여년간 가시와 돌 황무지였던 곳에 수레로 흙을 갖다 붓고 돌을 골라내고 값비싸고 희귀한 정원수와 괴석을 전국에서 사 모아 지금의 모습을 이루었다. 여기에는 나무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녹아 있으며, 나무와 자연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소중함을 외치고 있다.
분재를 통해 건강한 나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때에 뿌리를 잘라주어여 하듯이 사람 또한 때가 되면 비우고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인간의 도리를 다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좋은 분재를 위해 어릴때부터 애 쓰듯이 사람 역시 어린 시절부터 나쁜 습관을 없애고 좋은 습관을 기르게 하는 것이 사회에 나와 인류를 위해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좋은 나무는 살아있거나 죽었을 때도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고 역할을 하듯이 사람 역시 좋은 교육을 통해 좋은 제목으로 키우고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각하는 정원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다.
정원의 한 모퉁이에 자리한 녹색카페에서는 세계 3대 커피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하아이언 코나, 예맨 모카를 판매하고 있어 커피 메니아에겐 특별한 커피 맛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며, 중국의 유명 술과 보이차를 구경할 수 있다.
분재 중간 중간에 위치해 있는 수석이나 기암괴석은 나무로만 이루어진 단순함을 달래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나무와 돌로 자연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들이 제대로 된 자리에 있을때 더욱 그 가치가 빛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분재에 사용된 나무는 소사나무를 비롯해 향나무, 배나무, 아그배나무, 피라칸사, 팽나무 등을 비롯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감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대상이 되고 있어 놀라움을 준다. 다만 분재가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분재를 시도하지 않아 피부에 와 닿지 않음이 아쉽다.
이처럼 다양한 분재와 정원수와 폭포를 눈으로 보고 즐기면서 정원을 거닐면 그동안 내가 살아 온 과정을 되짚어 보게 된다. 돌황무지를 수십년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든 성영범 원장님의 의지와 열정도 대단하지만 한 사람의 나무와 자연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한국을 대표하는 사례로 전세계에 소개되고 있다는 점 또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마지막 정원은 연못과 비단잉어가 평화롭게 노니는 연못과 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평화로운 연못에서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아무런 위험없이 자라고 있는 비단잉어는 말 그대로 평화를 상징한다. 전쟁이 없는 세계, 다툼과 갈등 그리고 알력이 없는 사회, 서로 양보하고 감싸주는 아름다운 인간 세상을 그리며 평화를 상징하는 연못의 의미는 현시대의 아픔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 한 곳이 아프다.
생각하는 정원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과 서로 화합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나무와 돌 그리고 자연의 조화와 공존을 통해서.....
참고로 생각하는 정원은 중국 교과서에 소개되고 있으며, 전세계 유명인사가 방문해 호평을 아끼지 않은 곳으로 정원에서 웨딩과 만찬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도록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의 위치는 제주도 서쪽인 한경면에 위치하고 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는 대략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 버스가 많지 않고 환승해야 하는 등 불편하기 때문이다.
- 렌터카 소요시간 : 50분
- 공항에서 오는 버스 환승 방법 : 755번-->오설록에서 967번 버스 환승-->생각하는 정원
- 이용 요금 : 성인-->개인 10,000원/단체 8,000원, 경로/중고생-->개인 8,000원/단체 6,000원, 어린이-->개인 6,.000원/단체 4,000원
- 관람시간 : 11월~3월-08:30~18:00/ 4월~10월-08:30~19:00(매표는 마감 1시간 전까지)
주차장은 넓게 준비되어 있고 매표소 또한 주차장에 자리하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은 주로 분재와 수석과 같은 특이한 모양의 돌, 그리고 제주도에서 흔한 용암석으로 만든 석탑과 돌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각 제 위치에 적합하게 자리하고 있어으며, 분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의 자연의 묘미와 인간의 삶을 잘 비유하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각하는 정원은 12,000여 평의 넓이에 잔디와 대나무 그리고 크고 작은 언덕과 돌탑과 폭포, 돌다리, 연못 등으로 7개의 소공원을 이루고 있다. 각 소공원은 자연에서 쉬 볼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분재와 돌과 기암괴석, 수석 등으로 만든 것이다.
각 분재는 다양한 나무를 이용해서 만든 것으로 수석이나 괴석, 돌담 등과 잘 어울리게 전시되어 있으며, 대나무 또한 흔한 대나무가 아닌 오죽으로 멋진 대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재에 대한 약간의 정보가 필요하다.
분재는 인위적인 힘에 의해 사람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억지로 만든 것이라고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분재는 어려서부터 불필요한 가지와 뿌리 등을 제거하지 않으면 쉬 죽게 된다고 한다. 반면 어릴때부터 잘 관리된 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수명도 길고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다고 한다.
생각하는 정원은 한 농부의 분재에 대한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든 정원이다.
30여년간 가시와 돌 황무지였던 곳에 수레로 흙을 갖다 붓고 돌을 골라내고 값비싸고 희귀한 정원수와 괴석을 전국에서 사 모아 지금의 모습을 이루었다. 여기에는 나무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녹아 있으며, 나무와 자연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소중함을 외치고 있다.
분재를 통해 건강한 나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때에 뿌리를 잘라주어여 하듯이 사람 또한 때가 되면 비우고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인간의 도리를 다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좋은 분재를 위해 어릴때부터 애 쓰듯이 사람 역시 어린 시절부터 나쁜 습관을 없애고 좋은 습관을 기르게 하는 것이 사회에 나와 인류를 위해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좋은 나무는 살아있거나 죽었을 때도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고 역할을 하듯이 사람 역시 좋은 교육을 통해 좋은 제목으로 키우고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각하는 정원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다.
정원의 한 모퉁이에 자리한 녹색카페에서는 세계 3대 커피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하아이언 코나, 예맨 모카를 판매하고 있어 커피 메니아에겐 특별한 커피 맛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며, 중국의 유명 술과 보이차를 구경할 수 있다.
분재 중간 중간에 위치해 있는 수석이나 기암괴석은 나무로만 이루어진 단순함을 달래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나무와 돌로 자연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들이 제대로 된 자리에 있을때 더욱 그 가치가 빛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분재에 사용된 나무는 소사나무를 비롯해 향나무, 배나무, 아그배나무, 피라칸사, 팽나무 등을 비롯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감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대상이 되고 있어 놀라움을 준다. 다만 분재가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분재를 시도하지 않아 피부에 와 닿지 않음이 아쉽다.
이처럼 다양한 분재와 정원수와 폭포를 눈으로 보고 즐기면서 정원을 거닐면 그동안 내가 살아 온 과정을 되짚어 보게 된다. 돌황무지를 수십년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든 성영범 원장님의 의지와 열정도 대단하지만 한 사람의 나무와 자연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한국을 대표하는 사례로 전세계에 소개되고 있다는 점 또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마지막 정원은 연못과 비단잉어가 평화롭게 노니는 연못과 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평화로운 연못에서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아무런 위험없이 자라고 있는 비단잉어는 말 그대로 평화를 상징한다. 전쟁이 없는 세계, 다툼과 갈등 그리고 알력이 없는 사회, 서로 양보하고 감싸주는 아름다운 인간 세상을 그리며 평화를 상징하는 연못의 의미는 현시대의 아픔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 한 곳이 아프다.
생각하는 정원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과 서로 화합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나무와 돌 그리고 자연의 조화와 공존을 통해서.....
참고로 생각하는 정원은 중국 교과서에 소개되고 있으며, 전세계 유명인사가 방문해 호평을 아끼지 않은 곳으로 정원에서 웨딩과 만찬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도록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